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교수의 독특한 시험문제 (문단 편집) === [[단국대학교]] === * 전자공학과 전공 과목에서 A4 용지 두 장을 던져 주고 '''그 해에 배운 것을 쓰라'''는 시험이 출제되었다. 단순히 해당 과목에서 공부한 것 뿐 아니라 아르바이트 경험, [[대학 생활]] 등과 같이 말 그대로 그 해에 배운 것 전체를 말했기에 어설프게 전공 내용 끼적인 학생보다 방학 내내 노가다판에서 벽돌 나르고 느낀점을 쓴 사람이나 방학 기간동안 자신의 취미생활을 갈고 닦은 것을 적은 사람이 더 좋은 점수를 받았다고. * 몽골학 전공 시험에서 어떤 교수는 몽골어로 작성하라고 하였다. 교수의 의도는 키릴 문자로 쓰라는 뜻인데 일부 학우들이 고전 몽골 문자로 답안을 작성하여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 모 교양 과목의 기말고사 문제는 "'''학교의 주소와 자신의 학과를 한자로 적으시오.'''"였다. 학과명이 영어인 경우 그냥 영어로 적으라고 했다. 참고로 집 주소도 한자로 적으라고 한 적도 있다. * 모 교양 과목의 중간고사 문제는 [[서술형]]으로 출제하였는데 시험에 나올 예상문제 5개 정도를 미리 수강생들에게 보여준 다음 여기서 2문제를 선택해서 출제한다고 하였으며 예상문제 5개 중에서는 필수문제 1문제와 선택문제 4문제가 있었다. 허나 정작 시험지에서는 '''필수문제가 아닌 선택문제 4문항 중에서 2문제가 출제되었다.''' 즉, 필수문제만 믿고 그것만 공부한 학생들은 한 마디로 피를 보았다고 한다. * 모 교양 과목의 교수는 시험지에 평가를 하면서 학생을 조롱하는 멘트를 남기는 것으로 악명이 높았는데, 한 학생은 중간고사 채점 후 0점을 의미하는 거대한 원을 그리고 [[스마일]] 형상의 [[이모티콘]]을 커다랗게 그려 놓은 시험지를 받았다. 시험지 하단에는 "'''학문에 기적은 존재하지 않는다.'''" 라는 친절한 멘트까지 남겼고[* 40여명 중 약 4분의 1이 이런 식으로 조롱을 당했다고 한다.], 결국 그 학생은 기말고사가 시작되자마자 백지 시험지에 거대한 스마일을 그리고는 하단에 "'''[[전설드립|나는 기적을 믿지 않는다.]]'''"라는 멘트를 남긴 채 시험장을 빠져나와 감독 교수와 조교 이하 수십 명의 학생들을 경악하게 만들었다고 한다. * 모 교수는 한국 근현대사에 대한 교양 수업 중, 남북한이 언젠가는 반드시 통일될 것이라는 이야기와 관련하여 삼국지의 첫 구절[* 천하대세 분구필합 합구필분(天下大勢 分久必合 合久必分). 천하는 오랫동안 나뉘어져 있으면 반드시 합쳐지게 되고, 오랫동안 합쳐져 있으면 반드시 나뉘어지게 된다.]을 말할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시험과 관계없이 A+를 주겠다고 말했다. 교수는 아무도 말할 수 없을 것이라 장담했으나, 한 학생이 대답을 해내면서 결국 A+를 받아갔다. 요즘 대학생들이 너무 공부만 하고 독서를 안 해서 대답할 수 있는 사람이 없을 줄 알았다고...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